성욱이네집 2008. 12. 21. 22:13





초등동창모임에서
(2008. 10. 3)

홍성욱은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고 싶습니다.


성탄절...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레 들어온 기독교 문화, 크리스마스가 우리 생활에 자리를 잡은지도 무척이나 오래됩니다. 국민의 40%를 넘는 수자가 기독교인이다 보니 기독교의 문화가 생활문화가 되는 현상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요즈음은 3-40년 전과 같이 젊은이들이 광적으로 지내지 않고 대부분 차분하게 지내다 보니 나같은 60~70 년대 젊은시절을 보낸 사람에게는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크리스마스와는 전연 다른 느낌으로 크리스마스는 다가 오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고르고, 사러 다니고,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지낼가하며 친구끼리 계획짜고 하는 재미도 참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 이야기 듣기가 어렵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우리의 시야에서 멀어지면서 날 아나로그 시대는 종어를 고했고 바라고 바랏던 새로운 시대가 디지탈시대라는 이름으로 닦아 와 이젠 세상의 모든 것이 0과 1의 디지탈 세계로 되었나 봅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메시아 예수가 우리를 구원하러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이세상에 나타난 날(태어난날) 로 기독교인듫은 성탄절로 정해 경축하는 날입니다.

구원받고 영생을 원하는 기독교인들에게는 기독교인들의 메시아가 오신날(탄생하신날)이기에 큰 의미가 있는 축제의 날이지만 종교적으로는 인간을 구원하러 아기 예수로 오신날, 탄신일보다는 부활절이 더욱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지만 이런 것은 합리적 사고방식의 서양사람들의 사고고 동양의 감성적 사고로는 아기 예수로 메시아가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신날, 성탄절이 부활절 보다 의미를 더두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세상이 되어 세상이되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가 존중받으며 이세상의 가치기준이 될 뿐 아니라 반목과 갈등이 없고,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어 언제까지고 끝없이 인류가 번영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기독교인들만의 성탄절이란 축일이 아닌 모두가 즐거울 수 있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날이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홍성욱 드림



홍성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