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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모임에서 (2008. 10. 3) 홍성욱은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고 싶습니다. | |
희망과 믿음이 있으면~
경제 환경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신문을 보기도 겁나고, 텔레비죤을 보기도 겁이납니다.
매일같이 세워지는 기록경신과 신기록들 속에 '엌~엌~' 소리만 나는 것 같은 마음입니다. 어쩌면 엌~엌~ 소리도 못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식물인간 같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죽어가도 상위 1% 그네들은 좋아서 난리입니다. 이자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기 때문에 머리 써가며 탈세나 편볍을 동원하는 재테크 전략을 세우지 않더라도 재산 불리기가 그만큼 수월해 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네들도 주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네들의 주식은 재테크가 아닌 투자라 몇년만 참고 견디면 또 옛날의 영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기에 장롱속으로 꼭꼭 쳐 넣으면 되는 일이기에 문제 될 것이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찰 확보지 주식이나 펀드가 아니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정부가 알아서 값이 안떨어지고 가격이 오를때까지 가지고 있어도 세금부담이 없도록 챙겨주는데 걱정 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강부자, 고소영 내각에 감사할 일밖에 더 있을 것이 없을터이니 설사 부동산 가격이 좀 떨어진다해도 가지고 있는 현찰로 그때 부동산을 넉넉하게 사놨다가 경기가 회복된 후 팔게 되면 돈방석에 앉게 되는 것인 만큼 걱정 할 일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제 추가로 감세정책을 내 놓을 계획이라하니 이들에겐 이번 경제위기와 같은 것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 2~30억이상 되는 고급주택들의 매매가 부쩍늘었다는 신문 보도도 오늘 있었습니다.
부자들에겐 이번과 같은 위기가 기회가 되어 더욱더 큰부자가 되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과 같이 우리도 희망과 믿음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슬기로움을 가져야 겠습니다. 역사는 분명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온다고 하였을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은 회귀성이란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다는 IMF 시절에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상을 바꿔 놓은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또 개인 뿐 아니라 기업도 위기를 기회로 삼은 곳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면서 새롭고 차별화된 변화를 추구한다면 분명 기회는 오는 것이고 희망은 우리를 지켜줄 것이란 믿음만 있다면 우리는 분명 이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기회를 통하여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 아니라 땀흘려 일하여 돈을 버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머리 좋고 요령부려 사는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묵묵히 땀흘려 일하며 자기가 맏은 일에 충실한 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홍성욱 드림
추신: 행복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음악 편지입니다... ps: This E-mail is sending happiness, love and hope with music as letter by S.W.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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