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잔인한 달인가 보다
9월은 풍요롭다.
풍요로운 계절에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국민들이 토탄에 빠져 기아에 허덕일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메세지를 주실 것은 무슨 청천병력(靑天霹靂)인가!
국민들은 경기침체로 생활이 고달퍼도 공무원들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편안히 밥먹고 살고 또 노후에도 연금으로 생활을 보장해 주는 '중세의 귀족같은 사람들'인데
이러한 공무원들이 이것도 모자라 자신들의 권익(배부름)을 지키고 또 그 권익(배부름)을 만끽하고 더 포식하여 그 포만감을 자손만대까지 유지하려는 마음에 공무원노조가 통합노조가 되고, 또 과격투쟁노선만을 고집하는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이제 공무원으로 조직된 공무원 노조가 좌파이념으로 무장된 과격한 노동운동으로 언제나 사회의 악을 창조하여 왔던 민주노총에 가입함으로서 공무원들이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진입을 하게 되어 이념투쟁과 반정부 투쟁을 하게 되고 사회갈등을 만들며 부추켜며
안하무인(眼下無人)격으로 국민을 노예나 종 혹은 거러지 취급'을 하여도
국민들은 그저 바라만 보게 생겼고, 또 그들이 이권에 눈을 뜨게 되면 굶어 죽지 않고 살아 남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난다.
앞으로는 작은 정부를 실현하여 민간자율로 모든 세상을 꾸려 나간다는 것은 물건너 간 일이고 가뜩이나 선민정신으로 충천된 공무원들이
약자를 무참히 짖밟을 수 있는 무소불위로 사용할 수 있는 보검까지 잡았으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뼈빠지게 고생해 번돈을 모두 세금으로 받치며 평생을 공무원들을 위해
노예나 종같이 살날이도 멀지 않은듯하다.
이제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공복이다 라는 말은 사전에서나 찾아 볼 일이고 회사는 망해도 노조원은 끝까지 배부르게 잘살겠다고 하는 과격노조 민노총의 노동활동을 봐온 국민들에겐 세금폭탄을 맞아 기아에 빠져 죽지 못해 살아가는 세상이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세금 폭탄 맞을 준비 부터 하고 공무원의 복지를 위해 국민들은 굶어 죽으면서 세금고지서에 시달려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마저 사치스러운 걱정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빨리 죽어야 이꼴저꼴 보지 않고 세상 잘살다 가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홍성욱 드림

보길도에서
(2009. 5. 10)
홍성욱은 여러분의 곁에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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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이 글은 백혈병으로 오랫동안 투병하며
오늘 이렇게 살아 있어 감사하는 마음을 홍성욱의
행복과 사랑 그리고 희망으로 담아 세상에 전하는 메세지입니다...
ps:
This E-mail is sending message of the happiness, love and hope with music as thanks for life by S.W.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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